▲ 5인조로 '퀸덤'에 출격하는 AOA. 제공| Mnet 공식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5인조로 재편한 AOA가 '퀸덤'을 통해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AOA는 걸그룹 컴백 전쟁을 그리는 엠넷 '퀸덤' 출연을 확정했다. AOA가 5인조 재편 후 방송에 출연하는 것은 '퀸덤'이 처음이다. 

'퀸덤'은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까지, 6팀이 한 프로그램 안에서 정면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 6팀이 한날 한시에 신곡을 공개하고 '진짜 1위'를 가리는 내용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월 5인조로 활동 2막을 연 AOA는 '퀸덤'을 통해 팀 활동을 재개한다. AOA는 5월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가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와 재계약을 체결하고 민아가 팀을 탈퇴하면서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5인조 걸그룹으로 새출발한 AOA는 '컴백 전쟁'이라는 '무서운' 기획의도를 가진 프로그램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현재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6팀이 한날 한시 음원 공개로 맞붙으면서 맞대결은 피할 수 없게 됐다. 5인 재계약으로 활동 2막을 시작하는 AOA가 어떤 다부진 각오를 가지고 컴백하는지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AOA는 5인조로 팀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약속했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멤버 개별적으로도 장점을 살려 활약해 AOA 이름을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이들의 2막은 1막보다 더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최고 걸그룹들이 맞붙는 '퀸덤'으로 본격 활동을 시작할 5인조 AOA가 어떤 모습으로 출격할지 기대가 커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