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한수 감독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삼성이 외국인 타자 2명을 배치한 묵직한 타선을 앞세워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 갔다.

삼성은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롯데와 경기에서 4타점을 합작한 다린 러프와 맥 윌리엄슨의 활약과 선발 윤성환의 5⅓이닝 2실점 호투에 힘입어 5-2로 이겼다. 5연패로 전반기를 끝낸 삼성은 후반기 4경기를 모두 쓸어담으며 시즌 성적을 43승 1무 54패로 쌓았다. 안방 대구에선 5연승이다.

김한수 삼성 감독은 "선발 윤성환을 비롯해 모든 선수단이 합심해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짧게 말했다.

스포티비뉴스=대구,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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