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아내의 맛' 사진│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TV조선 '아내의 맛' 정준호가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30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이하정이 득녀했다.

정준호는 생후 3주 된 딸을 위해 과일 등 음식을 잔뜩 사왔다. 딸만 바라보는 정준호의 시선에는 꿀이 뚝뚝 떨어졌고, 정준호는 손발을 만지며 "손이 이렇게 길 수가 있나?"라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정준호는 이하정을 위해 전복 버터 구이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잘 먹어야 건강한 모유가 나오지"라고 말하는 정준호를 보며 박명수는 '국민 남편'다운 일침으로 패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하정은 딸을 시집 보낼 수 있겠느냐고 물었고, 정준호는 시무룩하게 "못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육아로 힘쓴 이하정을 대신해 홀로 딸 돌보기에 나선 정준호는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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