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라이온 킹'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라이온 킹'이 4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30일 14만8881명을 모았다. 누적관객은 401만5732명이다.

'라이온 킹'은 6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흥행세를 과시했다. 또한 개봉 14일 만에 400만 명을 돌파, 디즈니 영화 사상 최단 흥행 속도를 기록했다.

'알라딘'은 일일관객 9만6693명, 누적관객 1185만5292명을 동원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는 일일관객 6만215명, 누적관객 32만5071명을 끌어모으며 3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올 여름 텐트폴 영화이자 배우 송강호, 박해일 주연 '나랏말싸미'는 한 단계 하락해 4위에 랭크됐다. 영화는 일일관객 6만121명, 누적관객 88만051명을 모았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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