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하정 정준호 부부의 딸 유담이 담겨있다. 유담은 하얀색 침대를 배경으로 누워 있는 가운데, 통통한 볼과 벌써부터 엄마 아빠를 닮은 이목구비가 눈길을 끈다. 

이하정은 사진과 함께 "아내의 맛 보시고 저희 유담이 예뻐해 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2주 전쯤 찍었던 신생아 사진인데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크네요. 오늘도 소중한 하루 보내세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011년 결혼한 이하정 정준호 부부는 2014년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지난달 26일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