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신성 출신 광수가 열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출처|광수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보이그룹 초신성 출신의 광수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 연기자 행보에 들어간다.

31일 방송가에 따르면 초신성 출신의 광수는 최근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열음엔터테인먼트와 소속사 계약을 체결했다. 열음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서지석, 이열음을 비롯해 조동혁, 김서라, 강세정, 박민지, 김호창, 차엽 등이 소속된 중견매니지먼트사다.

2007년 그룹 초신성으로 데뷔한 광수는 가수로 사랑받는 한편 중앙대학교 연극학과 출신으로 그간 연기 활동도 병행했던 터라 이번 소속사 계약에 더 관심이 쏠린다. 그는 이전에도 '일년에 열두 남자', 'S.O.S 나를 구해줘' 등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광수는 새 소속사 계약과 함께 본격적으로 연기자로 활동영역을 넓힐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광수는 현재 5인조 그룹 슈퍼노바 멤버로 일본을 주무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연말까지는 일본 활동에 집중하는 한편 한국에서의 연기 활동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