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이진혁,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3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이진혁,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은 이날 오후 진행되는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 참여한다. 

이날 녹화는 '극복자들' 특집으로 진행된다. 인생을 살면서 다양한 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며 살아온 이들의 특집으로, '난 이렇게 극복하며 살아왔다'는 출연자들의 솔직담백한 속내를 들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연자들은 이진혁,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이다. 앞서 이진혁이 '라디오스타' 첫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았다. 이진혁은 아이돌 그룹 업텐션 멤버로 활동하다 엠넷 '프로듀스X101'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 겸손한 태도와 연습생들을 이끄는 리더십으로 '프로듀스X101'이 낳은 최고의 스타로 떠올랐다. '프로듀스X101' 출연 후 각종 프로그램 러브콜이 이어지며 최고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이진혁이 '라디오스타'를 통해 어떤 극복 에피소드를 전할지도 관심사다. 

이진혁과 함께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도 '라디오스타' 출연을 확정했다. 예능 출연을 자제해 왔던 김장훈은 '라디오스타'로 오랜만에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가수 활동은 물론, 유튜브 등 다채로운 활동을 병행하고 있는 그가 어떤 근황을 전할지 기대가 모인다. 

돈스파이크는 '미운 우리 새끼', '외식하는 날', '먹다보면' 등 다양한 방송을 통해 '예능 대세'로 떠오른 주인공.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만큼 체중 감량 등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전망. 티아라 멤버에서 솔로 가수로 변신한 효민은 티아라가 데뷔했던 프로그램인 '라디오스타'에 오랜만에 출연한다. 효민은 지난 1월 인터뷰를 통해 "티아라 데뷔 방송이었던 '라디오스타'에 다시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전한 바 있어, 이번 출연이 더욱 의미있다. 

이진혁, 김장훈, 돈스파이크, 효민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8월 7일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