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과이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웨인 루니는 해리 매과이어(레스터시티) 영입이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

매과이어는 잉글랜드 선수로 프리미어리그의 '홈그로운 쿼터'를 채울 수 있고 높이와 수비 리딩 능력에서 강점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는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잉글랜드의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4강 진출에 기여했다. 아직 26살로 미래가 창창하다.

맨유는 매과이어 영입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수비 강화를 위한 카드로 매과이어를 선택했다. 영국 현지 다수 매체에 따르면 7000만 파운드(약 1027억 원) 이적료는 이미 거절당했지만 여전히 매과이어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매과이어 이적료로 8000만 파운드(약 1167억 원)를 고집하고 있다.

오랫동안 맨유에서 활약한 웨인 루니는 매과이어가 맨유를 더 강하게 만들 퍼즐로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의 31일 보도에 따르면 루니는 "매과이어는 좋은 선수다. 지난 몇 년 동안 선수로서 발전했다. 그는 점점 좋아졌고 레스터시티는 물론이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도 간판 선수가 됐다. 맨유가 영입할 수 있다면 좋은 계약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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