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방송된 tvN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때'에서는 하립(정경호)이 천재 작곡가로 첫 등장했다. 

하립은 자신을 종종 찾아오는 존재들에 대해 이야기했다. 갑자기 찾아오는 이 존재들은 하립에게 음악적 영감을 불러 일으켰고, 시호(정원영)의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가요 뿐만 아니라 하립은 지서영(이엘)과 함께 일하며 각종 음악 분야에서 상을 휩쓸어 천재성을 증명했다. 하지만 "아직도 음악을 하는 이유를 알지 못한다"고 말했고, 시상식에 모습을 드러낸 하립에게 온 편지에는 "이번 달 고지서 확인 하셨나요?"라는 의미심장한 문구로 긴장하게 했다.

하립이 확인한 고지서에는 "계약 만료 기간이 6일 남았습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거울에는 서동천의 모습이 드러났다.

스포티비뉴스=송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