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사인이 떨어졌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아스6(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에 엄지를 들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가 새로운 공격수를 찾고 있다. 최근 유벤투스는 파울로 디발라를 이용해 스왑딜 형식으로 로멜루 루카쿠 영입을 시도했으나 디발라와 맨유 사이의 협상이 실패로 끝나며 루카쿠 영입을 어려운 상황이다.

결국 유벤투스가 인터밀란 공격수 이카르디를 바라보고 있다. 유벤투스는 킨이 에버턴으로 떠났고 만주키치의 미래도 불안하다. 또 이과인도 마찬가지다. 이에 유벤투스는 호날두와 함께 뛸 수 있는 검증된 공격수를 원하고 있는데 이카르디가 포착됐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벤투스 경영진을 향해 이카르디 영입에 대해 엄지를 들며 허락 사인을 보냈다. 이카르디는 이미 인터밀란 다음 시즌 구상에서 제외된 선수다. 이적한다면 본인과 팀 모두에 도움이 된다. 과연 유벤투스가 이카르디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