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날두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로멜루 루카쿠보다 마우로 이카르디 영입을 원한다.

영국 언론 ‘90min'8(한국 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유벤투스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 로멜루 루카쿠 대신 마우로 이카르디를 영입하길 바란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는 이번 여름 공격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파울로 디발라를 이용해 루카쿠 스왑딜을 노렸으나 맨유가 디발라 영입에 대해 시큰둥한 반응을 보여 루카쿠의 유벤투스 이적 가능성은 급격히 낮아졌다.

이제 유벤투스는 이카르디를 바라보고 있다. 이카르디는 인터밀란에서 전력외 판정을 받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인터밀란도 이카르디의 판매를 원하고 있고, 이카르디 본인도 팀을 떠나길 원한다. 이에 유벤투스가 움직이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루카쿠보다 이카르디 영입을 더 원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도 호날두가 이카르디 영입에 경영진을 향해 엄지를 들었다며 마치 호날두가 이카르디 영입에 허락을 한 것처럼 표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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