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주키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리오 만주키치 영입 재협상을 시작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8(한국 시간) ‘스카이 이탈리아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로멜루 루카쿠의 대체 선수로 유벤투스 공격수 마리오 만주키치와 다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고 보도했다.

루카쿠가 맨유를 떠났다. 아직 인터밀란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지만 많은 매체에서 루카쿠의 이적을 보도했고, 루카쿠는 이미 인터밀란 팬들의 환영을 받으며 밀란 공항에 도착했다. 현재는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이제 맨유는 루카쿠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이에 만주키치를 바라보고 있다. 당초 맨유는 루카쿠와 스왑딜 형식으로 디발라 영입을 노렸지만 디발라의 개인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이적은 무산됐다. 대신 같은 팀 공격수인 만주키치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이미 맨유는 만주키치 영입을 한 차례 시도했지만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 번 영입에 도전하고 있다. 과연 맨유가 이적시장 마감일에 만주키치를 깜짝 영입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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