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치와의 경기에서 슈팅 하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

[스포티비뉴스 = 이강유 영상기자] '주말 예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가 지난 10일(이하 한국시간) 리버풀과 노리치 시티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에 돌입했다. 

1라운드에서는 멋진 골들과 세이브들이 많이 나와 프리미어리그를 기다려왔던 팬들을 기쁘게 했다. 많은 골과 세이브 중에서 PL 사무국에서 선정한 베스트 골 & 세이브 TOP 5를 소개한다.

많은 골들중에 토트넘에 새로 합류한 탕귀 은돔벨레의 프리미어리그 데뷔 골이 눈에 뛴다. 11일 오전 1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0-1로 뒤지고 있던 후반 27분 묵직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데뷔 경기에서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 프리미어리그 데뷔 경기서 득점을 성공시킨 은돔벨레

그밖에도 12일 0시 30분(한국 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와의 경기에서 나온 4골중에 후반 22분 포그바의 엄청난 패스를 침착하게 마무리 지은 래쉬포드의 두 번째 골도 눈에 뛴다.

사무국이 선정한 세이브 TOP 5에서는 리버풀 공격진을 막았던 노리치에 팀 크룰 선수의 세이브장면이 2개나 선정되었다. 전반 31분 로버트슨의 패스를 받은 피르미누의 환상적인 슈팅을 막았고 후반 2분 오리기에 크로스를 받은 핸더슨의 슈팅을 막아내며 팀은 패했지만 끝까지 골문을 지켰다.

▲ 세이브 TOP 5중에 2개나 선정된 노리치의 팀 크룰 골키퍼
이밖에도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 맨체스터 시티의 스털링, 번리의 애슐리 반스의 골이 사무국이 선정한 1라운드 TOP 5 골에 뽑혔고 맨체스터 시티에 에데르손, 번리의 닉 포프, 아스톤 빌라의 톰 히튼의 세이브가 1라운드 TOP 5 세이브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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