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배우 이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13시간의 진통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다. 고생했고 사랑한다"고 아내를 향한 사랑을 표한 이필모는 "아비가 되었다.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주겠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다. 건강히만 자라달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필모는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린다. 정말로 감사하다"고 많은 이들에게 감사했다.이날 이필모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20일 스포티비뉴스에 "이필모 서수연 부부가 14일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고 사랑을 키워 지난 2월 결혼했다. 두 사람은 선남선녀 비주얼과 더불어 애틋한 러브스토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은 가운데, 지난 4월에는 임신했다는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다음은 이필모 SNS 전문이다.
13시간의 진통 끝에 너무나 예쁘게 우리 오잉이가 태어났습니다. 힘든 시간 버텨준 수연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고생했고 사랑합니다. 아비가 되었네요. 이제 아비된 자로서 내가 줄 수 있는 모든것을 주겠습니다. 주변에 긍정적이고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 건강히만 자라다오. 축복해주시는 모든 분들 제 영혼을 담아 인사드립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이지원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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