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블 영화 '이터널스' 콘셉트 사진. 제공|마블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마동석이 마블 히어로로 변신한 모습이 첫 공개됐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D23 엑스포' 현장에서 마블 새 영화 '이터널스' 콘셉트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마동석을 비롯해 안젤리나 졸리, 셀마 헤이엑, 리차드 매든 등 '이터널스' 출연 배우들이 무대에 올랐다. 마동석은 해당 영화에서 압도적 신체와 초능력을 지닌 길가메시 역을 맡는다.

공개된 길가메시 콘셉트 사진에는 녹색과 황금색이 어우리진 의상을 입고 늠름한 자세를 취한 마동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터널스'는 수백만년 전 인류를 실험하기 위해 지구로 온 셀레스티얼이 만든, 우주 에너지를 정식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영화다. 오는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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