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안녕 베일리'의 헨리와 캐서린 프레스콧. 출처|스틸컷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헨리가 영화 '안녕 베일리'에서 호흡을 맞춘 영국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을 두고 '좋은 여자 사람 친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헨리는 26일 오후 서울 용산CGV용산에서 열린 영화 '안녕 베일리'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작품에서 영국 출신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과 호흡을 맞춘 헨리는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알콩달콩한 '썸'을 그리며 주목받은 바 있다.

헨리는 "어제 캐서린이 오자마자 홍대에 갔다. 다들 예쁘다면서 '캐서린' 하고 알아봐줘서 좋았다. '나 혼자 산다' 덕분인 것 같다. '나 혼자 산다'에서 너무 재미있게 즐겼다"면서 캐서린 프레스콧과 여전히 친분을 나누고 있다고 웃음지었다.

그는 "얼굴이 너무 작다. 같이 사진을 찍으면 차이가 난다"면서 캐서린 프레스콧과 얼굴을 마주대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헨리는 이어 "우리는 좋은관계다. 좋은 여자 사람 친구"라면서 "캐서린씨 행복했으면 좋겠다. 나는 행복하다, 너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녕 베일리'는 프로환생견 ‘베일리’의 유쾌한 견생 N차 미션을 그린 영화. 52주 동안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인기 소설이 바탕으로, 인간과 강아지 사이의 애틋한 유대를 그려내며 진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할 예정이다. 오는 9월 5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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