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퀸덤'을 통해 5인조 활동을 시작하는 AOA. 한희재 기자 hhj@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5인조로 재편한 AOA가 '퀸덤'에 참여하는 소감을 밝혔다. 

AOA는 26일 오후 일산 빛마루방송지원센터 대형스튜디오에서 열린 엠넷 '컴백 전쟁-퀸덤(이하 퀸덤)' 제작발표회에서 "오랜만에 저희가 인사드리게 됐다"고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지난 5월 민아를 제외하고 지민, 유난, 혜정, 설현, 찬미가 FNC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한 AOA는 '퀸덤'을 통해 본격적인 5인 체제 활동을 시작한다. 

AOA는 제작발표회에 참여, 5인으로 시작하는 활동 2막을 예고했다. AOA는 "오랜만에 저희가 인사드리게 됐는데 다양한 무대, 다채로운 색깔을 많이 준비했다. 시청자 분들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AOA는 5인조로 팀을 정비하면서 새로운 도약을 약속한 바 있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 하는 것은 물론, 멤버 개별적으로도 장점을 살려 활약해 AOA 가치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밝힌 만큼 '퀸덤'을 통해 공개될 5인조 AOA에 더욱 관심이 커지고 있다. 

'퀸덤'은 가요계 관행처럼 굳어진 '경쟁 피하기' 대신 정면승부를 내건 걸그룹 경쟁 프로그램. AOA, (여자)아이들, 러블리즈, 마마무, 오마이걸, 박봄 등 총 6팀의 아티스트들이 한날한시에 컴백해 경쟁을 펼친다. 오는 29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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