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지난 14일 개봉 이후 개봉 13일째인 26일 오후 누적 관객 300만 명을 돌파, 시리즈 최단 기록을 경신했다. 주인공 드웨인 존슨은 한국 팬들을 향한 300만 돌파 감사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반전의 매력을 뽐냈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 9편에 앞선 스핀오프인 '분노의 질주:홉스&쇼'의 이같은 흥행 기록은 7편 '분노의 질주: 더 세븐'(22일째 300만 돌파), 8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18일째 300만 돌파)의 기록을 크게 앞지른 결과로,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의 최종관객 365만3238명 기록을 깨고 또 한 번 흥행 신기록을 세울 수 있을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완벽히 다른 홉스(드웨인 존슨)와 쇼(제이슨 스타뎀)가 불가능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한 팀이 되면서 벌어지는 액션 빅매치를 그린 작품.
한국 관객들을 위해 마련한 영상에서 드웨인 존슨은 "300만을 넘어선 건 정말 놀랍고, 영화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시리즈 사상 최단 흥행 신기록을 세워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한국어로 "300만" 발음에 도전하는 등 폭발적인 흥행 열풍에 대한 감사 인사와 놀라움을 전했다. 이어 아직 영화를 극장에서 보지 못한 사람들을 향해 "(극장으로) 어서 홉쇼"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주 중국에서 개봉한 '분노의 질주:홉스&쇼'는 1억200만 달러의 오프닝 성적을 거두며 역대 중국 8월 박스오피스 중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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