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O 연습생 로빈, 경호 개인 티저 영상. 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와 n.CH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TOO 연습생들이 각기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정오 월드클래스 공식 SNS 채널에는 TOO 도전에 나선 연습생 로빈, 경호의 개인 티저 영상이 게재됐다.

랩 포지션의 호주 출신 연습생 로빈은 개인 티저 영상을 통해 애교 섞인 포즈를 연달아 선보였다. 꽃받침, 손하트, 윙크 등 귀여운 표정과 생동감 넘치는 제스처가 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한국인 연습생 경호는 개인 영상을 통해 로빈과 또 다른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댄스와 보컬 포지션을 맡은 경호는 시원하게 머리를 올린 헤어 스타일로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쌍꺼풀 없는 매혹적인 눈매가 시선을 끌었다.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는 '10가지의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한국·일본·중국·미국·호주 등에서 온 20인의 연습생들이 데뷔를 향한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되며, 데뷔조는 총 10명으로 최종 구성된다.

서바이벌 과정을 그려낼 신개념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월드클래스(World Klass)'는 지난 7월 개최된 케이콘 2019 뉴욕에서 본격 프로모션을 시작했고,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일간 미국 LA에서 개최된 케이콘 2019 LA에서 20인 연습생들이 최초 공개됐다. 방송은 오는 10월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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