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처음 만나는 레트로 감성멜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한국 영화 사상 멜로 장르로선 최초로 사전 예매량을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28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전날인 27일 오후 10시4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기준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돌파했다. 멜로영화 최초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역대 멜로 영화 최고 흥행작인 영화 '늑대소년'(2012)의 개봉 당일 예매량 4만1365장을 무려 2배 이상 뛰어넘는 기록이기도 하다. 이미 역대 한국 멜로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을 개봉 2일 전 훌쩍 뛰어넘은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멜로 장르 역대 최초로 사전 예매량 10만 장이라는 기록을 더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의 주역 김고은, 정해인, 정지우 감독은 예비 관객들을 향해 감사 인증샷을 전했다. 역대 최초 예매 기록을 갈아치운 숫자인 10만을 최고 손가락과 영화 속 소재로 등장한 도넛을 사용한 풍선으로 인증한 김고은과 정해인은 역대급 기록에 힘입어 가열찬 개봉주 무대인사 및 홍보 활동을 할 것이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의 정해인(왼쪽)과 김고은. 제공|CGV아트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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