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변신'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변신'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신'은 지난 27일 8만1679명, 누적관객 94만509명을 동원했다.

지난 21일 개봉 직후 정상에 올라선 '변신'은 일주일째 흥행 1위를 거머쥐었다. 이 속도라면 영화는 이날 100만 관객수를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변신'은 사람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악마가 가족 안에 숨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이 출연한다. 

그 뒤를 이어 '엑시트'는 2위를 기록, 일일관객 5만9214명, 누적관객 848만712명을 모아 850만 관객수를 눈앞에 뒀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일일관객 5만3252명, 누적관객 307만8381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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