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7일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엑스원. 제공| 스윙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엑스원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 

28일 오전 7시 기준 엑스원의 첫 번재 미니앨범 '비상: 퀀텀 리프' 타이틀곡 '플래시'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1위를 차지했다. 멜론 외에도 지니, 벅스, 엠넷,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플래시'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480만을 돌파하며 엑스원의 국내외 인기를 확인시켰다.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공개 직후 전 세계 19개 국가 1위를 차지했다. 28일 오전(한국시간) 엑스원은 브라질, 브루나이 다루살람, 칠레, 홍콩, 헝가리,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일본, 카자흐스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러시아, 싱가포르, 대만, 태국, 우크라이나, 아랍 에미리트, 베트남 등 19개 국가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또한 '플래시'는 아이튠즈 K팝 차트 톱 100에서 말레이시아를 비롯해 태국, 베트남 차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엑스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비상: 퀀텀 리프'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을 표현했다. 데뷔 타이틀곡 '플래시(FLASH)'는 하우스와 퓨처트랩이 접목된 EDM 장르의 곡으로, 비상을 꿈꾸는 엑스원의 탄생과 포부를 알리며 각 멤버들의 개성과 다채로운 음색을 담았다.

엑스원은 지난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데뷔 프리미어 쇼콘(쇼케이스+콘서트)을 열고 1만 8000명의 팬들과 만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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