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라리' 앨범 이미지. 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선미의 신곡 '날라리'가 글로벌도 접수했다.

선미 '날라리'는 지난 29일 아이튠즈가 발표한 전 세계 K팝 차트에서 32개국 1위를 차지했다.

선미의 신곡 '날라리'로 국내 차트는 물론, 해외 차트까지 정상을 싹쓸이하며 '디바'의 품격을 과시했다. '날라리'는 아이튠즈 K팝 차트에서 선미는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브라질, 캐나다, 스페인, 인도, 멕시코 등 총 32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며 선미의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선미는 지난 27일 새 싱글 '날라리'로 컴백과 동시에 국내 8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했다. 또한 국내를 넘어 해외 음원차트까지 1위에 오르며 강력한 글로벌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발매 3일 만에 국내외에서 수많은 댄스 커버 영상이 업로드되며 선미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시켰다. 

▲ '날라리'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선미. 제공|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선미는 한층 유니크해진 '날라리' 무대로 '퍼포먼스퀸'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카리스마 넘치는 군무를 비롯해 '냥냥펀치', '세일러문 안무', '삐삐춤' 등 청량과 파워를 오가는 포인트 안무까지 독창적인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날라리'는 국악기 태평소의 또 다른 이름인 동시에 자유분방하다는 이중적인 의미를 담은 선미의 자작곡이다. 댄스홀과 라틴풍의 이국적인 사운드 위로 시원하게 쏟아내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인트로를 압도하는 태평소 가락을 전면에 내세워 듣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선미는 30일 오후 5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날라리' 컴백 무대를 꾸민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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