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니시우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비니시우스 주니어가 오른쪽 위치에 적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4(한국 시간) 오른쪽이서 뛰는 것이 힘들지만 잘 적응하고 있다는 비니시우스의 인터뷰를 전했다.

비니시우스는 지단 감독 체제에서 오른쪽 윙으로 기용되고 있다. 에당 아자르가 오면서 왼쪽 자리에서 뛰기 힘들어졌기 때문이다. 여기에 부상까지 겹쳐 새 시즌 적응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비니시우스는 모든 구단에서 오른발 선수들은 왼쪽에서 뛰는 걸 좋아한다. 아자르도 그렇다. 나도 마찬가지다. 각 선수들은 자신의 특성을 갖고 있다. 물론 결정하는 건 감독이다. 오른쪽에서 뛰는 건 항상 어렵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포지션에 잘 적응하고 있다. 나는 훈련하고 있고 나를 그쪽으로 선택한 지단 감독에게 많은 걸 물어보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대표팀에서 왼쪽 또는 오른쪽이든 양 쪽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것은 나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제 비니시우스는 브라질 대표팀 일원으로 콜롬비아와 페루전을 준비해야 한다. 그는 여행의 일부다. 나는 내 커리어 최고의 순간 부상이 있었다. 그래서 코파 아메리카 대회에 뛰지 못했다. 하지만 나는 신이 나에 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걸 알고 있다. 나의 가족들은 나에게 적당한 때가 올 거라는 걸 알고 있다. 지금 나는 이곳에 있고, 굉장히 행복하다. 유럽, 레알에서 첫 시즌을 훌륭하게 보냈다고 말했다.

비니시우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기대하고 있다. 그는 나는 뛰고 싶다. 그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더 발전하고 싶다. 나는 지난 해 많이 발전했다. 지금 나는 대표팀에서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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