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발라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여전히 파울로 디발라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스타6(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 실패 후 파울로 디발라 영입에 대한 두 번째 기회를 얻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디발라 영입을 눈앞에서 놓쳤다. 유벤투스와 합의를 이뤘지만 개인 합의에서 이견이 발생했다. 여기에 디발라의 초상권 문제까지 겹치며 토트넘은 어쩔 수 없이 디발라 영입에서 발을 뺐다.

하지만 토트넘은 여전히 디발라를 바라보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이 디발라의 큰 팬이기 때문이다. 디발라는 유벤투스와 3년의 계약기간을 남겨두고 있지만 여전히 유벤투스에서 뛰지 못하고 있다. 경기 출전을 원하는 디발라도 새로운 팀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거취를 결정하면서 디발라의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과연 포체티노 감독이 같은 아르헨티나 선수 디발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