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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PL) 8월의 감독상은 누가 받을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6(한국 시간) 8월 이달의 감독상 후보 4인을 발표했다. 후보에는 주제프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 위르겐 클롭(리버풀), 로이 호지슨(크리스탈 팰리스), 브랜든 로저스(레스터 시티) 감독이 포함됐다.

먼저 과르디올라 감독은 8월에 치른 4경기에서 31무를 기록했다. 토트넘 홋스퍼와 무승부를 거둔 것을 제외하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본머스, 브라이튼을 모두 제압하며 현재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클롭 감독은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노리치 시티, 사우샘프턴, 아스널, 번리까지 리버풀은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선두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목표로 정한 리버풀은 시즌 초반을 순조롭게 보내고 있다.

호지슨 감독은 211패를 기록했다. 에버턴과 비겼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를 꺾으며 이변을 만들었다. 로저스 감독은 22무로 패배가 없었다. 2경기인 울버햄튼, 첼시전에서 비겼지만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본머스를 제압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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