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이 네이마르 이적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7일(한국 시간) 주제프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의 인터뷰를 전했다.
먼저 바르토메우 회장은 “네이마르는 1월 이적시장 게획에 없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파리 생제르맹의 요구를 맞춰줄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는 네이마르 영입을 위해 선수를 제안한 적이 없다. 그것은 파리 생제르맹의 요구였다. 우리는 네이마르를 영입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것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사실은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 오직 바르셀로나 이적을 요청했다는 것이다. 영입은 경제적인 것과 사회적인 수준에서 쉽지 않았다. 메시는 네이마르를 영입하라고 이야기한 적이 없다. 그것은 그냥 소문이다. 선수는 영입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건 스포팅, 기술 파트에서 하는 것이다. 또 단장이 결정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그는 “올해 우리는 선수단 구성을 위해 굉장히 빨리 준비했다. 지난 시즌보다 더 경쟁적인 팀이 됐다. 21명의 선수로 규모는 더 적어졌지만 굉장히 경쟁력이 있다. 또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은 우리 팀의 개념을 잘 알고 있다”며 이번 시즌의 성공을 자신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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