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보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구보 효과일까.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7(한국 시간) “구보 다케후사의 도착이 레알 마요르카의 SNS 팔로워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구보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구보는 프리시즌 기간 레알 1군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이후 레알 마요르카로 임대를 떠나며 레알 1군 데뷔는 무산됐다.

그럼에도 구보의 존재감은 여전하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요르카는 최근 2년 동안 16만의 팔로워를 얻었다. 구보가 도착한 후 마요르카는 아시아 무대에 널리 이름을 알렸다. 인스타그램 상호작용은 25만 건이 늘었고, 페이스북은 일주일 사이 261%가 증가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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