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축구의 신이 돌아온다.
스페인 스포츠 신문 ‘마르카’는 15일(한국 시간)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메시는 프리시즌 기간 종아리 부상을 당하며 새 시즌에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훈련에서 복귀해 본격적으로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메시는 훈련에 참가해 보르시아 도르트문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준비했다. 물론 경기 출전은 아직 확신할 수 없는 상태다.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바르셀로나 감독은 “메시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래서 부재를 항상 느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선수들의 존재감을 강하게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