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왕지혜가 오는 29일 결혼한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왕지혜가 결혼한다.

16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는 "왕지혜가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어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했다.

왕지혜는 지난 2003년 드라마 '1%의 어떤 것'으로 데뷔해 '개인의 취향'(2010) '프레지던트'(2010), '수상한 가정부'(2013), '호텔킹'(2014), '그래, 그런거야'(2016), '사랑은 방울방울'(2016) 등에 출연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스토리제이컴퍼니입니다

소속 배우 왕지혜 씨 결혼 보도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왕지혜 씨가 오는 9월 29일, 서울 모처에서 사랑하는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습니다.

예비 신랑은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1년이라는 시간 동안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을 배려해 예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왕지혜 씨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주시기 바라며, 왕지혜 씨는 앞으로 배우로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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