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가을 가요계에 정식 데뷔하는 걸그룹 아리아즈. 제공|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쥬얼리, 제국의 아이들 등을 배출한 스타제국이 산하 레이블을 통해 새로운 걸그룹을 선보인다. 

16일 스타제국은 소속 레이블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가 6인조 신인 걸그룹 아리아즈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10월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아리아즈는 '각각의 매력을 가진 독창적 목소리(아리아)가 모여 하나의 노래와 무대를 꾸민다'는 의미를 지닌다. 멤버들은 팀명에 걸맞은 독특하고 개성 있는 콘셉트의 앨범과 함께 가요계 출사표를 던질 예정이다.

아리아즈는 윤지, 다원, 시현, 여리, 효경, 주은까지 실력과 비주얼을 겸비한 여섯 멤버로 구성됐다. 이 중 윤지와 시현은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1, 효경은 JTBC '믹스나인'에 출연한 바 있어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데뷔 앨범은 엑소 '럭키', 여자친구 '파라다이스', 에이핑크 '줄다리기', 워너원 '갖고 싶어', '보여' 등을 작업한 프로듀서 정호현(e.on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아리아즈는 최장 7년간의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만들어진 완전체 성장형 그룹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과 타 그룹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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