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첫 미주 투어를 여는 원어스.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원어스가 오는 11월 첫 미주투어에 나선다.

원어스는 11월 첫 미주 투어 '원어스 플라이 위드 어스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열고 미주 팬들을 만난다. 원어스의 첫 미주 투어는 해외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더욱 의미를 가진다. 

원어스는 11월 3일 뉴욕을 시작으로 시카고 (11월 6일), 애틀랜타 (11월 8일), 댈러스 (11월 10일), 미니애폴리스 (11월 13일), 로스앤젤레스 (11월 15일)까지 총 6개 도시를 방문한다.

이번 투어는 팬 요청 기반 글로벌 공연 기획 서비스인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요청으로 성사됐다. 신인으로선 이례적으로 데뷔 10개월 만에 미주투어를 떠나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지난 1월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원어스는 강렬한 칼군무와 탄탄한 보컬로 데뷔 즉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 앨범 '라이트 어스'는 4개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데뷔곡 '발키리'는 뮤직비디오 조회 수 1500만 뷰를 돌파하였다. 또한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레이즈 어스'로 핀란드 1위를 비롯해 4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원어스는 오는 30일 세 번째 미니앨범 '플라이 위드 어스'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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