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지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장기 휴가 중 파리에서 해외 팬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이는 등 소탈한 휴가 일상이 포착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지민이 프랑스 파리의 한 펍에서 또래 외국인 팬들과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지민은 '딱밤' 때리기 게임을 하며 웃음을 터트리는 등 여느 또래들과 다름 없이 즐거운 일상을 만끽하는 표정이다.

해당 영상은 이 자리에 함께 어울린 한 해외 팬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민은 오픈된 펍에서 가벼운 술자리를 즐기던 중 펍에서 만난 이들과 함께 스스럼없이 게임을 하는 등 월드스타로서 소탈한 팬서비스를 펼친 것이다. 이 영상은 공개 직후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공식 휴가 기간인만큼 지민의 사생활이 담긴 영상이 퍼진 것에 대해 팬들은 아쉬움을 표하고 있다. 한동안 쉼없이 달려온 방탄소년단 멤버들이기에 마음 편하게 휴가를 보내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은 반갑지만, 지민의 일상을 보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장기 휴가를 마치고 해외 스케줄에 돌입했다. 재충전을 마친 만큼 방탄소년단이 보여줄 새로운 활약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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