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국내 콘서트를 여는 위너.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위너가 10월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위너는 10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에서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을 열고 국내 팬들을 만난다. 

지난 6월 프라이빗 스테이지로 팬들을 만난 위너는 4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에서 위너는 데뷔 후 국내에서는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 공연을 준비하고 있어 기대가 커진다. 위너는 밴드와 함께 하는 콘서트로 더욱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위너는 지난 16일 마린멧세 후쿠오카에서 '위너 재팬 투어 2019' 마지막 공연을 열고 첫 일본 아레나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승윤은 "이번 투어에서 여러분들과 같이 보낸 모든 것이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가장 화려한 순간을 같이 보낼 수 있어 감사했다"고 인사를 전했다.

위너는 지난 7월 3일 도쿄 나카노 선플라자 공연을 시작으로 마린멧세 후쿠오카 공연까지 총 7개 도시, 9회 콘서트를 진행하며 열도 팬들을 사로잡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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