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MC몽. 제공| 드림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C몽이 밀리언마켓에 둥지를 틀었다. 

밀리언마켓 관계자는 17일 스포티비뉴스에 "MC몽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밀리언마켓은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투자로 SM 레이블로 합류한 기획사. 수란, 페노메코, 챈슬러, 오담률 등 실력파 가수들이 소속돼 있다.

MC몽은 최근 밀리언마켓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활동 재개에 대한 궁금증이 커졌다. 관계자는 "콘서트를 여는 것은 사실이지만, 새 앨범 계획은 미정이다. 앨범 준비는 하고 있다"라고 선을 그었다. 

MC몽은 오는 10월 25일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016년 이후 3년 만에 팬들을 만나는 자리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