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세운 컴백 스케줄러. 제공ㅣ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가수 정세운이 10월 2일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데이'의 컴백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는 강렬한 붉은 색의 배경에 매력적인 폴라로이드 사진이 눈길을 끈다. 어두운 구름이 가득한 하늘 아래로 타오르는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가 수놓아 있어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한층 배가시킨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정세운은 무빙 티저를 시작으로 포토 티저와 트랙리스트, 24/7 필름, 뮤직비디오 티저, 프리뷰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특히 데이 인과 데이 아웃 버전으로 각각 공개될 포토 티저와 24/7 필름은 새로운 앨범의 콘셉트를 고스란히 녹여낸 정세운의 모습이 드러날 예정으로 컴백에 대한 호기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세운이 7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인 만큼 이번 앨범에서는 그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아 한층 성숙해진 음악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정세운의 새로운 미니앨범 '데이'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저스트 유'로 가요계에 데뷔한 정세운은 앨범과 OST, 뮤지컬 등 폭넓은 음악 분야를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다. 앨범의 작사·작곡에도 꾸준히 참여해 '싱어송라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아시아 4개 도시를 아우르는 콘서트 '제로'를 성료하고 뮤지컬 '그리스'와 다양한 드라마의 OST에 참여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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