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를 기록한 세븐틴. 제공|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세븐틴이 2019년 하반기 초동 음반판매량 1위에 올랐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세븐틴의 정규 3집 '언 오드'는 70만 863장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신곡 '독: 피어'로 컴백한 세븐틴은 발매 3일 만에 전작 '유 메이드 마이 던'의 초동 판매량 33만 장을 뛰어넘었다. 또한 4일 만에 '하프 밀리언'을 달성하며 일주일 동안 총 70만 장이라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는 세븐틴의 자체 최고 신기록이자, 2019년 하반기 초동 판매량 1위다. 

매 앨범마다 상승세를 이어온 세븐틴은 이번 앨범으로 주목할 만한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정규 3집을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 '독: 피어'는 물론, 수록곡까지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해외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에서도 24개 지역 1위를 석권했다. 송차트에서는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총 13개 지역 1위에 올라 세븐틴의 '대세 인기'를 증명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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