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하라가 '미드나잇 퀸'을 공개했다. 출처l구하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구하라가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구하라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드나잇퀸. 하라. 25일 기대"라고 말했다. 해당 글귀를 일본어로 올린 구하라는 이와 함께 '미디나잇 퀸' 표지 사진도 공개했다.

구하라는 이제 일본에서 가수로 복귀, 싱글 '미드나잇 퀸'을 발표한다. 공개된 사진에 구하라는 벨벳 장갑을 끼고, 왕관을 쓰고 있다. 특히 '두상 미녀'만 할 수 있다는 올백머리가 눈길을 끈다. 치명적인 그의 자태가 싱글명 '미드나잇 퀸'처럼 '밤의 여왕'을 떠오르게 한다.

'미드나잇 퀸'은 카라의 일본 데뷔 싱글 '미스터' 스태프들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드는 곡이다. 카라의 곡을 연상시키는 익숙한 멜로디와, 구하라의 밝은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 댄스곡. '미드나잇 퀸'과 함께 실리는 수록곡 '헬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는 발라드로,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구하라가 작사에 참여했다.

구하라는 싱글 '미드나잇 퀸' 발매 이후, 11월 14일부터는 후쿠오카,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치는 제프 투어로 팬들을 만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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