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가 23일 새 싱글 '후 댓 비'로 컴백한다. 제공l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카리스마 퀸’ 가수 제시가 신곡으로 화려한 컴백에 나선다. 무엇보다 이번 컴백은 피네이션 이적 후 처음 발표하는 음반.

제시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후 댓 비'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제시가 소속사 피네이션에서 처음으로 발표하는 신곡 '후 댓 비'는 강렬한 힙합 장르의 곡이자, 제시 특유의 소울과 감성이 온전히 담긴 트랙이다.

디제이 스네이크와 저스틴 비버의 ‘렛 미 러브 유’, 카밀라 카베요의 '하바나', 포스트 말론 '굿바이', 피프스 하모니 '워크 프롬 홈'을 프로듀싱 한 브라이언 리, 제시 로렌 퍼츠 팀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제시는 데뷔 이후 탄탄한 랩핑과 보컬 실력,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 특유의 당당하고 거침없는 애티튜드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구축해 왔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우아한 카리스마로 돌아온 제시가 이번 신곡에서 과연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여기에 평소 제시가 가장 많이 듣는 “쟤 누구야?”가 아닌 “쟤 뭐야!?”란 물음에 대한 제시의 솔직한 답이 가사에 담겨있어 강렬한 사운드 속 더욱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런 물음에 제시의 솔직한 답이 기대되는 이유는 그는 최근 화제를 모은 '하의 실종' 패션에도 진솔한 답변으로 속을 시원하게 했다. 제시는 20일 오전 태국에서 열리는 'K-크러시 콘서트' 스케줄 소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제시는 이날 하체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듯한 '하의 실종' 패션으로 무서운 몸매를 과시했다. 이날 제시의 '하의 실종' 패션은 그의 힙라인과 길쭉하고 탄탄한 다리가 그대로 노출됐기 때문. 

▲ '하의 실종' 패션에 해명한 제시. 출처l제시 SNS

이같은 화제에 제시는 태국에 도착하자 마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명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숏팬츠는 레깅스 팬츠라는 것. 제시는 영상에서 자신의 팬츠를 손으로 늘리면서 보여줬는데, 문제의 레깅스 팬츠는 짱짱한 탄력성을 지닌 스판덱스 소재로 추정된다. 이로써 제시는 긴 비행에 상,하의 편안한 차림을 준비, 멋과 기능 두 마리 토끼를 잡자고 한 것.

이처럼 패션도 '핫한 언니' 제시는 23일 새 싱글 '후 댓 비' 발매를 1시간 앞두고 이날 오후 5시 피네이션 공식 V앱을 통해 신곡을 라이브로 최초 공개하고 팬들과 먼저 소통에 나선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