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슬리피에 이어 그룹 소나무 멤버 나현, 수민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TS엔터테인먼트(이하 TS) 관계자는 23일 스포티비뉴스에 "나현과 수민이 회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나현과 수민은 지난 5월 TS에 전속계약이 해지됐음을 알리는 내용증명을 보낸 상태다. 관계자는 "현재 이와 관련한 TS의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TS는 13년간 소속 가수였던 슬리피와 갈등을 겪고 있다. 슬리피는 13년간 회사 소속으로 활동했지만 제대로 된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회사가 수도, 전기, 가스비, 월세 등을 제대로 해결해 주지 않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폭로했다. TS는 슬리피가 광고료 등 회사 수익을 횡령했다고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서고 있어 양측의 갈등이 심화되는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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