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막박리 진단으로 긴급 수술을 받은 빅스 혁. 제공|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빅스 혁이 망막박리로 긴급 수술을 받았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3일 빅스 공식 SNS를 통해 "빅스 혁이 망막박리 진단으로 급히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혁은 지난 8월 말 눈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진료 후 망막박리라는 진단을 받았다. 수술이 불가피한 상황이라 잡혀있던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급히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소속사 측은 "혁은 휴식을 취한 후 당사와 상의를 통해 최소한의 스케줄만 진행하며 회복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는 문제없이 회복중인 단계로 28일과 29일 진행하는 콘서트는 당사와 아티스트, 수술 담당 전문의가 충분히 논의한 끝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최선의 무대를 선보이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빅스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 '패럴렐'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건강을 회복 중인 혁은 콘서트에 예정대로 참석,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무대를 소화할 예정이다. 

혁은 현재 방송 중인 tvN 월화드라마 '위대한 쇼'에 출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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