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클래스' 출연하는 20명의 연습생. 제공| 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월드 클래스' 예비 TOO 연습생 20인이 첫 방송에 앞서 예비 팬들과 만난다. 

엠넷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케이팝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에 출연하는 20명 연습생들은 24일 오후 9시 네이버 브이 스페셜 라이브를 통해 국내외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번 방송은 처음으로 연습생 전원이 함께 할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20명의 연습생들은 다양한 게임과 셀프 PR, 토크 등을 통해 글로벌 아이돌로서 중요한 자질인 순발력, 예능감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월드 클래스'는 엠넷과 브이라이브가 협업해 만드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오디션으로, 트레이닝, 무대, 평가, 선발이라는 기존의 오디션 공식을 벗어던진 글로벌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차별화를 선언했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 어셔, 저스틴 비버 등 글로벌 스타들을 배출·육성하고 마이클 잭슨, 칸예 웨스트, 리하나 등의 앨범을 만든 엘에이 리드, 미국 힙합신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릴 펌이 첫 방송 예고에 깜짝 등장해 폭발적인 기대를 모았다.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 멤버 10인이 '월드 클래스'를 통해 선발된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20인의 연습생 중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 '월드클래스'는 오는 10월 4일 오후 11시 엠넷과 브이라이브를 통해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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