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봉태규가 남다른 가족 사랑을 선보였다.

봉태규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봉남매' 자녀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속 막내 본비 양은 아장아장 걸어가고 있고, 시하 군은 익살스럽게 장난치고 있다. 봉태규와 그의 아내 하시시박을 똑 닮은 두 아이들 모습에 흐뭇한 미소가 절로 나온다. 그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다르게 성장하는 시하-본비 남매의 근황 역시 반가운 반가운 부분. 

전날인 22일에는 봉태규 가족들이 지인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게재됐는데, 본비 양을 안고, 시하 군을 사랑스럽게 쳐다보는 하시시박의 모습에서 이들 가족의 화목함이 느껴진다. 해당 사진을 찍으면서 흡족하게 빙긋 웃었을 봉태규의 모습도 자연스레 그려진다.

사랑이 넘치는 가족,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2015년 결혼, 슬하에 아들 시하 군과 딸 본비 양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