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열린 육군 뮤지컬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엑소 시우민(김민석). 곽혜미 기자 khm@spotvnews.co.kr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엑소 시우민(김민석)이 군에서 첫 뮤지컬에 도전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시우민은 24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열린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 그날의 약속(이하 귀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열심히 하고 있다"고 뮤지컬 무대에 오르는 각오를 전했다.

시우민은 과거 전쟁의 한 가운데서 끊임없이 고뇌하던 청년 승호 역에 캐스팅됐다. 시우민은 샤이니 온유(이진기)와 더블 캐스팅으로 번갈아 승호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시우민은 "발성적인 면에서는 지금도 많이 공부 중이다. 작곡가님도 많이 도와주셔서 발전 단계라고 생각한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제 나이나 가수 활동이나 군인으로서나 모든 게 선배님이신 (이)진기 형님이 옆에서 친절하게 하나하나씩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셔서 의지하고 있고, 조금이나마 편히 연습할 수 있었고 생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귀환'은 10월 22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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