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에서 3회 추가 공연을 확정한 트와이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와이스가 2019 월드투어 중 일본에서 3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

현재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오는 10월 23일 일본 홋카이도에서 투어의 2막을 연다. 지난 7월 일본 7개 도시 12회 공연을 발표한 트와이스는 팬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치바, 후쿠오카, 시즈오카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10월 23일 홋카이도 마코마나이 세키스이 하임 아이스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 27일과 29일, 30일 치바 마쿠하리 멧세 국제 전시장 9-11홀, 11월 6일과 7일 오사카 오사카 성 홀, 16일과 17일 미야기 세키스이 하임 수퍼 아레나, 29~30일과 12월 1일 아이치 포트 멧세 나고야 3호관, 내년 2월 11일과 12일 후쿠오카 마린 멧세 후쿠오카, 2월 22일, 23일 시즈오카 에코파 아레나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전 세계 16개 도시 25회 공연에 달하는 대규모의 월드투어로 'K팝 원톱 걸그룹'다운 위상을 뽐낸다.

특히 일본 내 트와이스 인기는 뜨겁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3개 도시, 5회 돔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또한 일본에서 발표한 모든 앨범이 '8연속 플래티넘'(일본 레코드 협회가 출하량 25만 장을 넘은 앨범에 수여하는 인증)을 달성하는 진기록까지 세웠다.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20일 타이틀곡 '패이크 앤드 트루'를 비롯해 일본 2집 '앤드트와이스'를 발매하며 일본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는 지난 23일 한국에서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앨범 '필 스페셜'과 동명의 타이틀곡으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승승장구 활동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