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에버글로우가 연일 뜨겁다.

에버글로우가 24일 SBS MTV ‘더쇼’에서 1위를 수상, 데뷔 이후 첫 1위라는 성과를 거두며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또한 ‘아디오스’ 뮤직비디오 조회수도 25일 오후 12시 10분 6000만뷰를 돌파하며 국내, 외 음악 시장을 모두 석권하는 등 화제의 중심에 섰다. 

이유, 시현, 미아, 이런, 아샤, 온다 여섯 멤버로 구성된 에버글로우는 조용히, 강한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데뷔곡 ‘봉봉쇼콜라’로 K팝을 이을 차세대 걸그룹으로 정상을 향한 날갯짓을 시작하더니 컴백곡 ‘아디오스’로 유튜브 24시간 조회수 월드와이드 1위, 아이튠즈 K-POP 차트 26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10개국 1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2위, 8위, 10위를 기록하며 해외 차트를 싹쓸이, 음악방송 1위까지 차지하며 대세 아이돌로 자리잡았다.

25일 오후 1시 기준 뮤직비디오 조회수 또한 6002만뷰로 신인으로서는 아주 이례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또 다른 기록 도전에 들어갔다. 

압도적 비주얼과 강렬한 무대 퍼포먼스, 독보적 아우라로 에버글로우만의 콘셉트와 매력을 무한 발산하며 팬들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에버글로우는 1위 수상과 동시에 V라이브와 SNS를 통해 팬덤 ‘포에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에버글로우는 “우리 포에버 안뇨오오오옹 오늘 우리 포에버 덕분에 에버글로우가 첫 1위를 하게 되었어요!♥ 항상 우리의 든든한 지원군! 이 되어줘서 고마워요♥ 포에버는 에글이들의 원동력이에요! 정말 정말 사랑하고 영원하자 뽀에버♥”라고 마음을 전했다.

‘아디오스’의 가삿말처럼 스스로 주인공이 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에버글로우의 앞날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