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유리가 스크랩 소망을 드러냈다. 출처l성유리 메이크업 아티스트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가 추억의 '퍼가요~♡'를 소환했다.

성유리 메이크업 담당 아티스트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영상을 게재하자, 성유리가 해당 게시물 스크랩 욕구를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은 JTBC '캠핑클럽'에서 14년 만에 핑클 '완전체' 무대에 오른 성유리의 모습이 담긴 영상.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탭이 이 영상과 함께 "우리언니 우는 것도 너무 예쁘다. 저도 뒤에서 울컥했다고요"라며 성유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자, 성유리가 "나 이거 퍼갈래. 근데 어떻게 퍼가는 건지 모름"이라며 우는 표정의 이모티콘을 함께 덧붙였다.

이러한 성유리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언니 아직 싸이월드? '퍼가요' 생각난다"며 성유리를 귀엽다듯 놀리고 있다. 다행히도 메이크업 아티스트 스탭이 "언니 보내드릴게요"라고 답변해, 성유리의 스크랩 소망은 해결된 듯 하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성유리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영상이 업로드될지 지켜보고 있다.

성유리는 JTBC '캠핑클럽'에 출연, 오는 29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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