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훈(왼쪽)-오나라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출처l오나라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오나라와 이지훈이 14살 나이차가 무색하게도 남다른 '케미'를 뽐냈다.

오나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잘 어울리나요? 지훈아 너는 등짝이 바다 같구나?"라며 "윤희주" "이재훈" "등짝미남" "쇼윈도부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오나라와 이지훈은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는가 하면, 활짝 웃으면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14살 나이차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두 사람이 풍기는 '케미'가 어마어마하다. 특히 오나라의 '핵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 이재훈(왼쪽)-오나라의 다정한 사진이 공개됐다. 출처l오나라 SNS

또한 오나라가 해시태그한 '윤희주' '이재훈'은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99억의 여자' 극 중 이름. 극 중 오나라는 운암재단 이사장 '윤희주' 역을, 이지훈은 윤희주의 남편 이재훈 역을 맡았다. 오나라의 해시태그처럼 부부로 만나는 이들이 '쇼윈도 부부'로 등장할지 해당 작품에 관심이 모아진다.

KBS2 새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는 오는 11월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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