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섭이 입원했다. 출처l기섭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달콤한 신혼 생활을 알려야 할 새 신랑이 뜻밖에 입원 소식으로 많은 이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최근 아이돌 연습생 출신 정유나와 결혼식을 올린 그룹 유키스 출신 기섭이 입원한 것.

기섭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괴롭고 힘들고 아프고"라며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수술 3시간 전. 무섭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기섭은 자신을 걱정하는 지인들에 댓글로 "허리 수술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기섭이 환자복을 입고 병실에 누워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링거를 꽂고 있는 그의 손목이 담겨 있다. 해당 사진으로 아이돌 출신 다운 비주얼을 자랑하지만, 어딘가 모르게 얼굴에 핏기가 없고 핼쑥해 보인다. 

▲ 기섭이 입원했다. 출처l기섭 SNS

이러한 그의 소식에 누리꾼들은 걱정이 앞섰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최근 결혼식을 올린 새 신랑. 지난달 유섭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 배우 정유나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됐으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이, 축가는 가수 허각과 유키스 리더 수현이 불렀다. 서프라이즈로 기섭이 신부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 감동을 자아냈었다. 

▲ 기섭(오른쪽)-정유나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제공l해피메리드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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