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완전체로 컴백하는 브라운아이드걸스. 제공| 미스틱스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 나르샤, 미료, 가인, 이하 브아걸)가 10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6일 브아걸 새 앨범 녹음이 최근 마무리 됐으며, 10월을 목표로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브아걸이 완전체로 컴백하는 것은 지난 2015년 11월 정규 6집 '베이직' 이후 약 4년 만이다. 브아걸은 지난 2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오랜만에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냈다. 브아걸은 "여러분이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2006년 데뷔한 브아걸은 13년째 원년 멤버를 유지하며 그룹 및 솔로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지금까지 6장의 정규 앨범을 냈고, '다가와서', '러브', '어쩌다', '아브라카다브라', '사인', '식스센스', '킬빌' 등 차별화된 콘셉트와 퍼포먼스,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가요계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했다.

최근 엠넷 '퀸덤'에서 '식스센스'를 재해석한 무대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후 브아걸의 원조 '식스센스'가 재조명되면서 '식스센스' 음원이 각 음원 사이트에 차트인 하는 등 이미 컴백 분위기가 예열됐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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